예정대로 2일부터 전국 유·초·중·고교생 신학기 개학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01 14: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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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1~2학년·고3 매일 등교… 나머지 격일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2일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제히 2021학년도 신학기 등교가 시작된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학교에 가고 나머지 학년은 격주·격일 등으로 등교한다.

올해에는 교육부의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현재 거리두기 단계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할 수 있다.

교육부가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생과 초1∼2학년을 밀집도(전교생 중 등교 가능한 인원) 기준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해서다.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발달 단계상 원격 수업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조처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아울러 고등학교 3학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일 등교가 원칙이다.

특수학교(급) 학생, 소규모 학교의 경우 2.5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 역시 매일 등교할 수 있다.

소규모 학교 기준은 기존 전교생 300명 내외에서 올해부터 ▲전교생이 300명 이하 또는 ▲300명 초과·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로 확대됐다.

학기 도중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면 등교 밀집도도 달라진다.

거리두기 1단계에서 밀집도는 3분의 2 이하가 원칙이나 조정이 가능하고, 1.5단계에서는 3분의 2가 적용된다. 2단계가 되면 밀집도는 3분의 1이 원칙(고교는 3분의 2)이지만 최대 3분의 2까지 확대할 수 있고, 2.5단계에서는 유·초·중·고 모두 3분의 1을 준수해야 한다.

3단계 격상 시에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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