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제설대책본부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30 16: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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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단계별 합동제설
▲ 최근 구청 성안별관 4층에서 열린 제설대책상황실 현판식 진행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021년 3월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우선 13개 반으로 구성된 강동구 제설대책본부를 운영,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통제하고,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군부대 52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제설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차, 살포기 등 제설장비 8종 54대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염화칼슘, 친환경인증 제설제 등 제설자재 1400여톤을 사전 확보해 폭설시 긴급 복구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주·보조간선도로 18개 노선(67.85㎞)와 고갯길, 보도육교, 사거리 등 제설 취약지점 278곳에 제설함과 무료제설도구함을 설치했으며 염화칼슘 보관의 집 152곳을 마련해 주민 누구나 제설도구와 염화칼슘을 사용해 눈을 치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한영중학교, 천일초교사거리 등 급경사 구간에 원격 자동액상살포장치 총 32대를 설치했다. 해당 구간 CCTV를 통해 도로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강설 시에는 원격으로 염수를 살포해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구는 자율방재단, 직능단체, 통장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주민들로 구성된 지원 인력을 편성했으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생활화 전개 등 주민들의 자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폭설에 대한 선제적 대비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대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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