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성북 명예의 전당’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12 14: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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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성북 명예의 전당”에 새로운 이름들이 올랐다. 2019년 한해를 빛낸 주민과 우수사업 부서장에게 헌액패가 수여됐다.

사진 1 - 왼쪽부터 우수사업 부문 지적과장 차미영 씨, 문화체육부문 김병구 씨, 미풍양속부문 김현임 씨, 지역사회발전부문 이숙희 씨, 이승로 성북구청장, 선행봉사부문 이은미 씨, 모범청소년부문 김경덕 씨, 우수사업 부문 보건위생과장 임정선 씨

 

 성북구청 11층 건강계단 내 조성된 ‘2019년 명예의 전당’ 앞에서 대상자들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성북 명예의 전당’을 열어 2019년을 빛낸 주인공들을 축하했다.

 

우수 사업 수상은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열어 불법유해업소 거리를 정돈하고 청년창업을 지원한 보건위생과와 9천여 주민방문의 노력 끝에 ‘인촌로’ 도로명을 ‘고려대로’로 변경하여 역사 바로 세우기를 실현한 지적과가 영예를 차지했다.

 

성북을 빛낸 명예구민은 지역사회발전, 선행봉사, 미풍양속, 문화‧체육, 모범청소년 총 다섯 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 분야에서 선정된 이숙희(52, 동선동)씨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지속적 봉사와 후원으로 이웃을 돕고 지역화합과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그 공로가 인정되었다.

 

선행봉사 부분 이은미(56, 정릉1동)씨는 2007년부터 매주 무료급식, 밑반찬 배달 등을 통해 정릉 지역내 홀몸노인들에게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은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그동안 실시한 봉사시간이 지난해 기준 약 2756시간에 이르도록 매주 꾸준한 봉사를 이어왔다.

 

미풍양속 부문 선정자 김현임(49, 월곡1동)씨는 1998년부터 뇌졸중과 치매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간병해왔다. 지극한 효성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효의 가치를 전파하고 이웃들에게 모범이 되는 효행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성북을 빛낸 인물로 헌액됐다.

 

문화·체육부분 김병구(72, 정릉동)씨는 (옛)성북구생활체육회장직을 6년간 연임하면서 성북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민건강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관련 분야 봉사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성북구체육회 회장으로서 성북의 체육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범청소년 부문 선정자 김경덕(20, 정릉2동)씨는 2013년부터 ‘성북기억지킴이’ 치매전문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주 1회 치매노인 가정 방문, 인지학습, 식사대접 봉사를 이어왔다. 이외 에도 경로당 등에서 노인 돌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치매인식개선, 예방 등 홍보활동에도 앞장선 바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구를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힘써준 분들 덕분에 성북이 매년 발전하고 있다” 며 “우수한 공적을 명예의 전당에 올려 모두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고, 또 구에서도 행정적으로 지원해 훌륭한 노력과 활동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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