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8일 '윤동주 문화페스티벌'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24 16: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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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낭송·전시 마련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28일 안산자락길에서 시, 음악, 힐링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2019 윤동주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7km의 순환형 무장애 숲길인 안산자락길을 걸으며 ▲별 헤는 밤 ▲자화상 ▲서시 ▲십자가 ▲새로운 길 ▲소년 ▲사랑스런 추억 등 윤동주의 시로 이름 붙인 9개 지점(별마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산자락길 쉼터와 전망대 등 6개 별마당에서 전국통기타연합 회원들의 공연과 지역작가 및 일반인이 참여하는 시 낭송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서시' 별마당(안산 숲속 무대)에서 윤동주 시인의 6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와 바리톤 전병곤이 함께 하는 '동주&형주, 숲에서 노래하다' 공연이 열린다.

이밖에 곳곳의 지점에서 윤동주 포토존과 시 갤러리를 만나고 힐링워킹, 자연명상, 윤동주 교복 복식체험, 윤동주 시 필사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시 낭송, 시 전시, 음악, 힐링 등 4개 분야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전국통기타연합 인터넷 카페와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안산에서 감성을 일깨우는 숲속 인문학 축제가 펼쳐진다”며 “민족시인 윤동주의 발자취를 따라 시를 쓰고 낭송하며 누구나 시인이 돼 보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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