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임산부에 '농산물 꾸러미' 지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09 1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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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명 선착순 모집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고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지역내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축산물 일부, 가공식품 등을 온라인몰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2월15일까지 농산물꾸러미를 지원 받을 총 133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출산 전후 영양공급이 부족한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

꾸러미 형태는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담는 선택형 ▲가격대와 품목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도록 3개월에서 6개월치를 신청하는 프로그램형이 준비돼 있다.

지정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해 1인당 월 2회, 회당 3만원 이상 6만원 이하로 직접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총 48만원이며, 주문 시 본인부담금 20%만 결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주소지를 두고 2020년 1월1일 이후 출산하거나 신청일 기준 임신한 임산부들이다.

관심있는 임산부는 서울농부포털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 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 등 임신·출산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본인명의 휴대폰이 없으면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단, 신청일을 기준으로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아울러 선정된 대상자는 12개월간 친환경 농산물(쌀, 신선채소, 미역), 축산물(소고기, 달걀), 유기가공식품 위주의 꾸러미 형태를 비대면으로 집 앞까지 신선한 상태로 배송받을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본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살리고 외출이 힘든 임산부들을 돕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로 임산부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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