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서 '행안부장관상' 수상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24 16:50: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 사업' 호평
서울시·25개區 대표 참가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겨루는 ‘제36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CPTED)’를 주제로 참가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 기관별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을 활용한 행정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정보화 정책에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격려 및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 사업으로 서울특별시와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참가했다.

셉테드는 범죄 예방을 위해 도시환경을 재설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법이다.

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를 셉테드에 적용해 더욱 정확한 여성 범죄 예방 정책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영등포경찰서, KT 등과 협업하며 ▲여성 1인 가구 ▲야간 유동인구 ▲범죄 취약지역 ▲여성 안심 시설물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이 같은 정책을 수립했다.

구는 분석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내 범죄 취약지역 및 안전지역을 도출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대응책을 마련해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은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 300여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20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합리적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심 도시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주민 중심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빈 황혜빈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