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코로나우울과 자살예방을 위한 100일 프로젝트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0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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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24일 개최된 마주단 간담회 모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020년 지역사회기반 자살예방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12월까지 ‘코로나우울과 자살예방을 위한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체로서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활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24일 사업추진 방향, 세부사항 등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8월 중에는 동작구 생명지킴이를 중심으로 15명의 마음건강주민교육단(이하 마주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마주단은 ▲우울 및 자살에 대한 이해 ▲마주단의 가치와 인식 등 양성교육을 거쳐 오는 9~12월 주 1회 정기모임을 통한 100일간의 주민참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활동은 ▲SNS, 유선, 편지 등을 활용한 생명존중메시지 전달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캠페인 실시 ▲생명사랑을 주제로 한 기고문 및 문집 제작·배포 ▲생명사랑 콘텐츠 제작·유튜브 방송 개설 ▲자살유가족 초청 특강 ▲독거 정신건강위험군 발굴·방문 돌봄 등이다.

 

특히 향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고독사 예방 관계망 형성사업, 우리동네 돌봄단 등과 연계해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에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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