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中企육성기금 60억··· 30억 확대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7 16: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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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억 0.8% 초저리 융자 지원
경영난 해소 기대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추가 융자 지원을 한다.

구는 올해 당초 30억원 융자 지원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30억원을 증액해 총 60억원을 융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까지 지역내 26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27억6200만원의 융자 지원에 이어 추가 융자 지원금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1억원 이내, 소상공인 5000만원 이내이며, 대출 금리는 오는 12월까지 0.8% 초저금리로 지원된다.

상환 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 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부동산 등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을 갖춘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이며, 금융업, 부동산업, 숙박업, 주점, 담배, 주류 등의 업종과 기타 사치·향락·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횟수를 늘려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과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에서 담보 가능 범위를 사전 상담한 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최근 3년 결산재무제표 등을 준비해 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방문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확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도 방역처럼 집중 추진해 코로나19로 황폐화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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