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용답·송정동 지역 주민 숙원 문화체육시설 '성동구립 용답체육센터' 완공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11 10: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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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구립용답체육센터 개관식 대신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설 점검의 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이날 정원오 구청장이 주민 및 참석자들에게 시설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용답·송정동 지역의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해온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립용답체육센터는 지난해 6월 서울교통공사와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간을 확보하고, 같은해 10월 지역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맞춤형 시설을 유치하며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 완공을 맞았다.

지하 1~2층, 1889㎡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지하 1층에는 공중목욕탕, 헬스장, 요가·필라테스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실을 배치하고, 지하 2층에는 유아풀을 포함한 수영장을 확장 설치했다.

앞서 지난 3일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개관식 대신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전점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 구청장의 설명에 맞춰 센터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김학규 용답동 자치회장은 “목욕탕과 문화체육시설 설치는 우리 용답동 주민들의 바람 중에 바람이었다” 며 “코로나19 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잘 마무리 돼서 구청에 감사드리며, 용답동과 송정동 주민들 모두가 함께 이용하면서 화목한 유대도 이뤄질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계획된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연기됐으며, 향후 상황에 맞춰 본격적인 운영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 개관이 연기돼 아쉽지만, 주민들과 함께 개관 전에 사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본격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때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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