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 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15 15: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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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0만원 보조
내달 5일까지 참가단체 모집
▲ 목동5단지, 가족과 함께 하는 청소년 테니스 교실.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공동주택의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1년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익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녹색 장터, 품앗이, 취미교실, 자녀교육, 운동, 봉사활동 등 이웃 간 함께하며,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단지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구는 더 많은 공동체가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체 참여연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자부담률을 10%에서 40%까지 차등화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지역내 공동주택으로, 2월8일~3월5일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회원 10명 이상 공동체 활성화 단체,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그리고 관리주체 3자 공동명의로 사업 제안서를 구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서면심사(사업 타당성, 필요성, 파급효과, 수행 가능성, 주민 욕구)와 필요할 경우 현장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 프로그램은 3월 중 확정해, 단지에 개별통지할 계획이며, 주민이 쉽게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전문인력이 상담을 원하는 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는 2011년부터 지속해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해왔다.

해마다 참여단지가 늘어나 지난해에는 17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헤 노인 반찬 나눔, 코로나 의료진 응원 캠페인, 고마운 이웃에게 꽃을 전달하는 Flower Day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김수영 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주신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아파트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행복한 주거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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