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8일 비대면 콘서트 '콘따리 샤바라'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20 1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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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위한 한여름밤의 음악선물
총 5개팀 공연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청년들을 위해 '무중력지대-영등포(당산로 235)'에서 온라인 비대면 콘서트 ‘콘따리 샤바라’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공연실황은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송출돼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콘따리 샤바라’ 출연진도 청년층의 감성과 취향을 고려해 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주는 뮤지션들로 엄선해 꾸려진다. ▲맑은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보여주는 여성듀오 ‘H.M.H’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대중적인 국악을 선보이는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은은한 감동과 짙은 여운을 주는 어쿠스틱 혼성 듀오 ‘성해빈&은희’ ▲보컬, 베이스, 퍼커션의 이색적 조합의 뮤지션 ‘더치트랩’, 총 5개 팀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약 2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만 19~34세 청년들은 오는 23일까지 미니인턴 사이트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선정된 50명의 신청자에게 공연관람 링크 주소가 개별 통보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아울러 관객과 뮤지션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보다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50명의 사전신청자에게 응원도구와 다과가 담긴 키트를 배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중력지대-영등포로 전화 또는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구(舊) 당산2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영등포'는 올해 상반기부터 모든 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소설가와 함께 하는 독서 모임 ‘어디서나 책 읽는 우리’,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나도 하는 크리에이터’, 청년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 클래스 ‘나는 오늘도 커피가 조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왔으며, 하반기에도 청년의 활동과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하며 청년전용 배움, 소통, 휴식 공간으로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청년들에게 주는 음악선물이자 청년예술가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라며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무더위에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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