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가 2일부터 경로당 운영재개를 준비하면서 어르신이 감염관리책임자로 나서며 코로나19 청정지대로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사진은 경로당 감염관리책임자로 활동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역수칙 관련 교육에서 응원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경로당의 철저한 방역준비를 마치고 2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이번 결정은 오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된 것에 따른 것으로, 지난 2월 코로나19 국내 확산 후 정부지침에 따라 경로당의 휴관, 폐쇄 조치에 집 안에만 머물러야 했던 성북구 노인들은 경로당 안에서도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까다로운 금지사항 일색인데도 반가워하고 있다.
성북구는 면역취약계층인 노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경로당 개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용시간을 평일 오후 1∼5시로 제한하고, 이용자 간 최소 1m 이상 간격도 유지한다. 경로당 안에서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음식물 섭취 등 식사나 취사도 금지했다. 개관에 앞서 지역내 전체 경로당에 대한 방역은 물론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시에는 즉시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코로나19 청정지대로 만들기 위해 노인들도 나섰다. 경로당 회장, 총무 노인들이 감염관리책임자로 나선 것이다. 성북구 지역내 총 175곳의 경로당 중 75%에 달하는 131곳 경로당이 운영재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들 경로당의 회장, 총무 노인들이 감염관리책임자로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구는 경로당 감염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지난 28~29일 이틀 동안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 발열확인, 경로당 내 환기 및 소독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방법 등을 다뤘다. 교육에 참가한 노인들은 코로나19로부터 경로당을 지키겠다는 결의에 열심히 메모까지 하며 교육에 집중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모든 교육시간마다 방문해 경로당 감염관리책임자로 활동할 노인들을 응원했다. 이 구청장은 “세계가 코로나19 대유행을 겪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직접 감염관리책임자로 나서고 회원 개개인 역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다짐해 주시는 만큼 만큼 K방역의 자부심이 경로당에서도 빛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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