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정보도서관, 11일 '김지혜 작가 온라인 북토크'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08 16:53: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가 아닌 우리가 '선량한 차별주의자' 될수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오는 11일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저자 김지혜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김 작가는 차별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찾아가는 활동가이자 국내의 열악한 혐오 차별문제에 대해 이론적으로 구축해온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선량한 사람도 차별을 할까? 아니면 차별주의자가 선량할까? 차별은 왜 생길까? 설마 내가 차별을?'이라는 질문을 통해 모르는 사이에 차별주의자로 살아왔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낸다.

신청은 9일까지며 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도봉문화정보도서관→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하면 된다.

이번 북토크는 오는 11일 오후 2~4시 온라인을 이용해 접속 후 저자의 강연회를 시작으로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질의 응답시간도 보낸다. 특히 질의응답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작가 친필 사인이 담긴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을 증정한다.

김 작가는 “우리는 누구나 차별을 받을 수도 있고 차별을 할 수도 있다. 평범한 내가 아닌 우리가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