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반려로봇 ‘리쿠(LIKU)’ 활용 교육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15 13: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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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진행되었던 로봇활용 카카오톡 시범교육 모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로봇 ‘리쿠’를 활용한 SNS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2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월·금요일 오전 1개반, 오후 2개반으로 나눠 1시간20분씩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내동에 위치한 신내2동관상복합청사 교육장(지하 1층)에서 열리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로봇과 교육생을 1대 1로 연계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교육에 활용되는 로봇 리쿠는 모바일 메신저 활용 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어 음성인식과 답변기능을 통한 쌍방향 소통학습은 물론 실습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교육생이 부족한 부분을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줘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50세 이상 구민이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추첨으로 146명을 선발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소통이 강조되는 요즘 이번 로봇 활용 교육은 온라인 소통을 어려워하는 노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편화된 비대면 서비스 시대, 디지털 활용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내 노인뿐만 아니라 디지털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위해 새로운 교육 콘텐츠 개발과 1대 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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