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메이커스페이스 내달 착공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8 16: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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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실··· 3D프린터 공작실··· 교육실···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주민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는 첨단 디지털 장비가 갖춰진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번동 소재) 4층에 총 208㎡의 규모로 조성된다.

이 공간에는 3D펜과 아두이노 교육키트 등을 갖춘 ‘교육실’, 3D 스캐너와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진공성형기가 구비된 ‘상상공작실’ 등이 마련돼 이용자들이 첨단 장비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물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인 콘텐츠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영상 편집용 컴퓨터와 인터넷 방송 시스템을 갖춘 ‘1인 미디어실’도 조성된다.

특히 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창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이곳을 열린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이 좀 더 쉽게 메이커 활동에 접근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메이커 입문교육 ▲3D펜·3D프린터 강좌 ▲유튜브 강좌 ▲아두이노 강좌 등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오는 5월부터 시작해 8월에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설을 임시 개방하고 9월부터는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기발한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가진 시민들이 메이커스페이스에 모여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혁신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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