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청년 김구' 기획전 26일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25 15: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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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인천감리서 사진 공개
유튜브·홈페이지 통해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가 26일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1주기를 맞아 청년 시절의 김구와 중구의 인연을 살펴볼 수 있는 ‘#청년김구 #인천 #개항장 (부제: 인천에서 다시 태어나다)’ 기획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에는 김구가 두 차례 중구와 인연을 맺은 장소인 인천감리서와 인천항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자료가 전시돼 청년 김구가 두 차례의 감옥 생활을 통해 백범 김구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는 문화강국의 힘을 강조한 백범 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역사와 문화의 힘을 기반으로 구의 성장 동력 기틀을 마련하고자 장기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구의 역점사업이다.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사업,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조성사업, 휴게쉼터 조성, 청년 김구 프로젝트 자문단 조성 등 모두 6개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백범 김구와 인천의 인연에 대한 생생한 기록인 백범일지 초판본(한국근대문학관 소장)이 전시되며, 김구가 청년 시절에 수감됐던 인천감리서의 모습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사진도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박물관 및 전시관 휴관에 따라 구는 전시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구청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잠정 연기된 오프라인 개관 일정은 향후 구 홈페이지 및 인천개항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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