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동주택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8 1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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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당 5만원 보조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원하는 지역내 공동주택에 5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 전환 유도를 위해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50W 이상 1kW 미만의 소형 발전 사업이다.

50만원대 300W급 미니태양광을 시비, 구비 보조금을 지원 받아 최저 4만9000원이면 설치 가능하다.

300W급 미니태양광 설치시 월 30kWh의 전기를 생산, 서울시 가정 월평균 전기 사용량인 304kWh를 기준으로 매월 약 7000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11월30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지역내 아파트, 연립빌라, 단독주택 등이다.

단, 구 보조금 수혜 이력이 있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선착순 2000가구에 지원되며,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설치된 미니태양광이 고장 나면 태양광 보급업체와 태양광 지원센터를 통해 5년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태양광 보급업체, 구청 녹색환경과,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18개 보급업체와 173개 제품 정보는 서울시 햇빛지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태양광 설치는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전환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정책이다”라며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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