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외국인간 가교 역할
생활애로사항등 의견 수렴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7월1일부터 17일까지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외국인 명예통장은 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당당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앞서 지금까지 외국인 주민 관련 정책은 일방적인 지원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제도 도입으로 외국인 주민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면서 맞춤형 정책을 함께 만들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외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언어소통의 한계로 일부 외국인들의 일탈행동 등 문제들이 발생했었다"며 "명예통장이 구와 외국인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줌으로써 소통과 협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는 명예통장단을 영미권, 중화권, 일본, 동남아, 중동, 유럽 등 권역별로 2~5명씩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구 소재 동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외국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거주하고 있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 외국인 지원시설(다문화지원센터), 관련 부서, 거주지 동주민센터 등 기관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명예통장으로 위촉되면 월 1회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회의에 참가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구 정책사업과 외국인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주민 협조사항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주민으로 생활하면서 겪은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와 함께 고쳐나갈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은 대한민국에서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라며 "명예 통장단과 함께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지역사람들과 어우러져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노원구, 생애 전주기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05/p1160273910776030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