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감염병 예방 활동 강화··· 가정용 모기유충 구제약품 무료 제공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06 2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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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진드기 기피제와 모기유충 구제약품 등 8일부터 주민에게 무료 배부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모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구는 지역특성상 산과 숲, 공원, 텃밭이 많아 모기와 날벌레 등의 서식과 활동이 활발해, 야외 활동 시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

이에 구는 주민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가 되어 모기, 진드기와 같은 위생해충로 인한 불쾌감과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주민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구는 오는 8일부터 ‘휴대용 모기·진드기 기피제’와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 가정집 정화조를 방역 할 수 있는 ‘가정용 모기유충 구제약품’을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해 준다. 단 선착순이며 조기소진 될 수 있다.

학교, 아파트, 상가 등 대형건물 정화조용 모기유충구제 약품은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구는 지난 5월22일 주민들이 여가활동 장소로 많이 이용하는 도봉산 탐방로 입구 2곳에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해 본격 가동했다.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도봉산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지나 통일교에 1대, 북한산생태탐방원 옆에 1대가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한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위에 뿌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매년 4~11월 운영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효율적인 모기 방제활동을 위해서는 전 주민이 함께하는 유충구제 활동이 가장 효과적이며, 특히 야외 활동 시에는 올바른 의복착용과 개인청결, 기피제 사용으로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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