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署 자전거 번호판 활용 절도사건 해결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9 13: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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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번호판을 통해 잃어버린 자전거 주인에게 돌려줘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42분경 고양시 덕양구 한 자전거 보관대에 있는 자전거 잠금장치를 파손하는 방법으로 절취해 자전거를 사용한 후 원흥아파트 단지에 버린 범인을 검거 조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검거과정에서 고양경찰서에서 시행 중인 자전거 번호판 등록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잃어버린 자전거의 주인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자전거 번호판 부착 및 등록제는 고양경찰서에서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자체 시책으로 현재 3307대의 자전거가 등록되어 있으며, 자전거 등록제 시행 이후 자전거 절도가 42%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고양경찰서는 고양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20. 12. 12)을 통해 경찰과 지자체 간 치안협력을 의무화하여 지역공동체 치안을 더욱 공고히 하였고, 덕양구만 시행하고 있는 자전거 번호판 부착 및 등록제를 고양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선권 고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회복적 경찰 활동을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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