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상반기 중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66곳을 적발하고 고발 및 행정처분을 진행했으나, 영종국제도시 내 나날이 증가하는 개발행위로 인해 주민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공동주택 신축 등 대형 건설공사장 위주로 현장을 방문해 구역별로 2~3개 사업장을 연계한 간담회를 실시, 환경관련 주요 위반사항을 설명하고 주민 환경피해 사전예방 및 소음·분진 저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별 간담회를 토대로 9월부터는 영종국제도시 내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해 관련법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시간적·공간적 한계로 어려움이 있던 공사장 육안점검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항공촬영 드론을 2022년부터 도입하는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대형 공사장의 비산먼지,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겪는 생활불편은 크다”며“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비산먼지, 소음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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