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민 대상 '자서전 만들기' 교실 무료 운영··· 30명 모집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28 14: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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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삶의 기록 엮어 나만의 자서전으로···
내달 28일 개강··· 12차 비대면 강의·지도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8월28일~11월27일 지역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생애를 직접 써서 책으로 제작하는 '자서전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자서전 만들기 교실은 자신의 생애를 기록하면서 과거의 나를 돌아보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글쓰기 기초 이론과 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작가를 강사로 섭외, 수강생이 쓴 글을 작가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글쓰기의 두려움을 없애고 쓰기 능력도 높이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총 12차시로 온라인 이론 강의와 비대면 첨삭지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성장기와 버킷리스트 작성’, ‘인생, 다시 도전하다’ 등 주제에 따라 진행돼 자칫 딱딱하기 쉬운 글쓰기 이론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직접 작성한 원고를 메일, 우편 등으로 작가에게 보내면 이에 따른 평가를 받아 볼 수도 있다.

교육은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오전 9시30분~11시30분, 오후 5~7시 2회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교육에 참여할 지역내 주민 30명(오전 15명, 오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책자 제작에 소정의 비용이 들어간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워21일까지 구 늘배움터 평생교육강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발간해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스스로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서전 만들기를 포함해 내적성장을 도모하고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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