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소통 강화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19 18: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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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성장현 구청장이 청년의 날 기념 응원인사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최근 성장현 구청장이 비대면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성 구청장은 안부를 묻거나 각 단체·기관 현안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피기 위해 경로당 회장, 직능단체장, 기타 유관기관 대표들과 하루에 1시간 넘게 통화를 한다.

필요 시 건의사항을 받아 부서에 알려준다.

이뿐만 아니라 성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이 일제히 문을 닫아 무료함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노인들에게도 수시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구에서 행사를 열거나 구청장이 현장에 갈 수 없는 만큼 주민들에게 마음이라도 전한다는 취지로 인사 동영상도 촬영하고 있다.

성 구청장은 "비록 전화나 영상을 통해 인사를 드리지만 주민들과 소통하려는 마음만큼은 변화가 없다"며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해서 다함께 위기를 극복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당초 이달 구청장이 직접 16개동을 순회하는 '2020년 구민공감 현장소통' 행사를 기획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계획은 모두 취소된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2012년부터 매년 1~2회씩 현장소통을 이어왔지만 올해는 여의치 않다"며 "그래도 상황이 나아지면 오는 10월부터 각 동 직능단체장, 주민자치위원, 기타 주민대표를 모아 10명 내외로 ‘동별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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