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유비는 강형욱에게 “아기들이 강아지를 만지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형욱은 “엄청 받는다”고 답했다.
강형욱은 “개들이 신생아 또는 기어다니거나 아장아장 걷는 친구들을 사람이라고 느끼지 못 한다. 어떤 경우에는 토끼나 사슴 새끼정도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서 조심해야한다”며 “아기가 기어서 걸어갈 때 얼굴 높이가 강아지 얼굴 높이와 똑같다. 그러면 개들은 ‘싫어, 하지마, 오지마’ 부드럽게 경고를 줄때 이런 행동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형욱은 강아지의 경고에 대해 “으르렁을 길게 안 하고 짧게 살짝 소리내다가 툭 친다. 마우스펀치라고 한다. 입으로 깨문다는 느낌 보다는 살짝 툭 민다”며 “그랬는데 아기가 물러나면 이제 강아지들이 아기가 다가오려고만 하면 경고를 한다. 그래서 그게 제일 문제다. 저때는 가장 중요한 게 강아지랑 아기랑 잘 분리시켜놓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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