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1 13: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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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으로 업무협약 참여하는 서양호 구청장의 모습. (사진제공=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최근 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구와 서울중부경찰서를 비롯해 지역내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장들은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뜻을 모았다.

협약내용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피해 신고시 초동조치 및 사건처리 ▲여성·장애인·외국인 대상 신규 불안요인 수렴 및 정첵 제언 ▲성·가정폭력 피해자 상담·의료지원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등 불법촬영 장비 설치 여부 합동 점검 ▲간담회 및 홍보활동 합동 실시 등이다.

구는 지역내 경찰서와 협업해 화장실, 숙박시설 등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철제식 112신고 위치안내판을 LED로 교체해 야간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등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산동공영주차장에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을 신규로 설치했으며, 중구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범시설 지원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4개 기관은 구, 중부경찰서, 동국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금호여자중학교,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파란마음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신당꿈 지역아동센터, 양실 가정상담센터,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서울이주여성 상담센터, 서울중부 해바라기센터, 중구 약사회, 구립 중구 노인요양센터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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