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겨울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08 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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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여성자원봉사협의회,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돕기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 활동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영암군 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의 불우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자원봉사협의회 이영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지난 7일 영암읍 대성펌프카 주차장에서 자리를 마련하고 1,8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았다.

영암군의 지원으로 자원봉사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버무려 만든 김장김치는 180가구의 불우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전달했다.

김치담그기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전동평 영암군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김장이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가 도움이 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이웃 사랑의 정신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했다.

영암군 여성자원봉사협의회는 2007년부터 14년간 매년 연말이면 사랑의 김치 담그기를 통한 나눔행사를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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