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장난감대여점 긴급 임시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1 13: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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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대여점 도화점에서 장난감을 수령 받고 있는 한 주민의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코로나19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구민들의 가정보육 부담을 덜고자 지난 4월부터 장난감대여점을 긴급 임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영유아 자녀를 둔 주민들이 이용해오던 장난감대여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방지하고자 지난 2월24일부터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구는 이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진정 시기까지 영유아의 건강한 놀이 지원으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화점과 망원점의 장난감대여점을 임시 운영, 긴급 대여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마포장난감대여점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장난감을 사전 신청한 후 다음날 대여점을 방문해 장난감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홈페이지 예약 가능 시간은 화~토 오전 10시부터이며, 1회 신청에 장난감 2점을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다만, 회원카드를 발급 받은 기존 회원에 한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장난감 수령은 화~금 오후 2~4시(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수령 시간은 개별적으로 분산 배부해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서비스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난감대여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는 장난감을 현관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보육기관의 휴원 등으로 가정보육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가 긴급하게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장난감 대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독 및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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