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사업' 공모 최고등급 선정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11 10: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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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2억4500만원 확보··· 35개 업체 작업환경 개선 지원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의류제조업은 지역내 제조업 사업체 중 절반 이상인 5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의류제조산업의 인력이 고령화되고 작업환경 또한 노후화돼 채산성은 물론,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활로도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이러한 지역내 의류제조업체의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 5월 시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여기서 구는 S그룹으로 선정돼 시 지원금 2억4500만원을 확보, 이를 활용해 지역내 35개의 사업체에 대한 작업환경 개선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자영업자가 공사비용 10%를 자부담하면 시·구에서 나머지 90%를 부담해 ▲산업용 흡입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LED조명 ▲배선정리 ▲순환식 보일러 교체 비용을 오는 9월 말까지 지원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우리구 도심 제조업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의류 제조산업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시 서울시 등 타 지역과도 협력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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