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간체육시설 긴급안전 점검 추진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21 2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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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손우정 기자] 경기 포천시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체육시설 특성에 맞는 감염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오는 4월10일까지 지역내 민간체육시설 176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에 등록된 민간체육시설은 ▲체육도장업(태권도·합기도 등) 37곳 ▲체육단련장업(댄스·휘트니스 등) 13곳 ▲실내골프장업 45곳 ▲당구장업 77곳으로, 이 중 일부 시설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휴무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택근무 및 학교의 휴교기간 장기화 등으로 민간체육시설의 이용자를 통한 2차 감염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이번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최근 타 시·군의 경우 줌바댄스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체육활동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체육시설의 방역상황 및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집중관리 지침 준수 여부,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일정 거리 유지, 개인위생 철저 등을 당부하며 손 세정제와 살균소독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체육시설의 방역 관리 및 위생관리 점검에 철저히 하겠다"며 "위생 수칙 철저, 사회적 거리 유지 실천 등 민과 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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