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여름철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 완료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31 15: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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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위생전문가들이 지역내 한 어린이집에서 급식관리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근 타 지역 유치원에서 발생한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과 관련, 하절기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의 식중독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어린이집 162곳에 대한 급식·위생 점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내 급식인원 50인 미만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여성가족과 보육담당 직원과 구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 위생 전문 인력 16명이 2인 1조로 여름철 식중독 등에 대비한 급식관리 전반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종사자 및 보육교직원의 개인 위생관리 ▲냉장고 온도 및 소독시설 구비 등 시설·설비 관리의 적정성 여부 ▲유통기한 준수 및 음식 재사용 등 식재료 관리 ▲식단표 및 식재료 검수 실시 여부 등 영유아들의 급식 안전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구 어린이 급식지원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 및 지도·관리로 영유아의 성장을 고려한 식단 관리가 우수하고, 전반적인 급식·위생 관리가 우수했다.

하지만 일부 어린이집에서 ▲원산지 미표시 ▲식재료의 적정 보관 미준수 ▲보육교직원의 건강검진 지연 등의 사례가 발견돼 경미한 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에 대한 수시점검을 통해, 여름철을 맞아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영유아가 안전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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