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녹사평대로·후암로·청파로 일대 노후 가로등 교체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20 03: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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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녹사평대로·후암로·청파로 일대 3.2km 구간 노후 도로조명시설(가로등) 교체에 나선다.

시비 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가로등 개량사업은 녹사평대로 1.7㎞ 구간 가로등(95개) 및 선로(2.5km), 후암로 1㎞ 구간 가로등(54개) 및 선로(2.1km), 청파로 500m 구간 가로등(35개) 및 선로(1.2km) 등 가로등 184개, 지중선로 배관·배선 5.8㎞ 교체로 추진된다.

특히 2002년에 설치돼 15년 이상 된 가로등을 우선 교체하고 나머지 양호한 시설은 등기구(램프)만 교체한다.

등기구 교체수량은 306개로, 기존 메탈할라이드 램프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로 교체, 수명·효율을 향상시킨다.

이에 따라 구는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을 피해 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을 진행한다.

교통신호수도 현장에 2명을 배치시켰으며, 빠른 준공을 위해 주말에도 작업을 이어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15억원 예산 전액을 확보했다"며 "야간시간대 교통사고는 물론 노후 가로등 누전으로 인한 보행자 감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난해 장충단로·다산로·서빙고로에 이어 올해는 녹사평대로·후암로·청파로 가로등 개량사업을 벌인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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