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69건 선정··· 2021년도 예산 75억3000만원 확보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05 1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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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최근 열린 '2020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역대 가장 많은 75억3000만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되기까지 전과정을 주민 손으로 결정하는 제도로 올해 구민들의 노력으로 총 69건의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제안사업은 3개 분야로 ▲광역제안형(58억2800만원) ▲구단위계획형(15억5000만원) ▲동단위계획형(1억5000만원)이다.

광역제안형 주요 사업은 ▲은행나무 그물망 설치 ▲중앙분리대 설치로 무단횡단 방지 ▲봉제산 산책로 정비 ▲스마트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시설물 안내서비스 구축 등 33건이며,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정된 구단위계획형 사업은 ▲삶이 아름다운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 ▲생활 속 건강 실천, 길에서 길을 찾다 등 12건이다.

또한 주민자치회에서 선정한 동단위계획형 사업은 ▲자치를 만나는 원데이 클래스 ▲혼밥의 달인 등 24건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열린 시민참여 우수 실행사업 경진대회에서 구민이 제안한 ‘산후우울 극복 프로젝트,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해요’ 사업이 우수상을 받아 2019년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구민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덕분에 최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구민들이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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