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민은 새벽에 녹화를 위해 출근하던 중 “앞쪽에 가던 차가 천천히 가길래 추월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대형트럭의 바퀴 휠이 빠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게 쇠니까 비닐봉지 같았다. 설마 쇠 덩어리가 도로에 있겠냐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미 장동민이 정체를 인식했을 때는 늦었다. 휠을 피해야겠다 생각했을 때 옆 차선에는 추월한 차가 오고 있었다. 만약 옆으로 빠지지 않으면 뒤차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때 “혼자 죽어야하는 되는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장동민은 “휠을 들이받자마자 타이어는 다 찢어지고 차량 전복 직전이었다. 차량 한쪽이 뜬 채로 두 바퀴로 주행했다”며 “찰나의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에 강력하게 든 생각이 있다. 골프 약속을 일 때문에 취소했는데 ‘그거나 칠걸’이라는 후회가 들었다. 그순간 차가 다행히 뒤집히지 않았다. 내가 살았다고 생각이 들자마자 그동안 무엇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지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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