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장애인 이동기기 클린서비스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26 13:55: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7월부터 장애인 이동기기(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이동기기 클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이동기기 클린서비스는 2016년부터 관악구 특수사업으로 선정,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연 2~4회 운영돼 왔고, 지난해는 총 4회 실시해 137명이 서비스를 이용한 바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7월1일 오후 2~4시 장애인종합복지관(남부순환로 1914) 1층 주차장에서 첫 실시한다.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운영시간 내 방문해 ▲타이어 공기압 측정 및 보충 ▲이동기기 외부 세척 및 광택 등 무상점검 ▲타이어 튜브, 모터 카본 등 소모품 무상 교체까지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이동기기의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효과, 세척 서비스를 통한 경제적 비용 부담 경감, 보장구 청결 유지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이용자 방문에 대비해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물 내·외부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사업 수행자와 이용자들에게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및 발열 체크, 이용자 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신체 일부와 같은 이동기기 세척·수리 지원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