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는 청정 1급수인 강이나 하천에서 서식한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9종의 다슬기 중 ‘다슬기’와 ‘참다슬기’ 2종이 섬진강 수계에서 살고 있다.
최근 건강보조식품 재료로 각광 받은 다슬기는 구례ㆍ곡성 섬진강 지역의 특산품으로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 중 하나다.
이번 방류한 어린 다슬기는 지난 5월 섬진강에서 확보한 토종 어미에서 생산한 인공종자를 약 70일간 7㎜이상으로 키운 것이다.
2021년 3월 무렵에는 1.5㎝ 이상 크기로 자라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2017년 다슬기 종자 대량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 섬진강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슬기의 자원 회복과 함께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까지 190만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생산해 방류한 바 있다.
박준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섬진강의 유용자원인 다슬기 외에도 토종민물고기 등 다양한 종자를 생산 방류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섬진강 수산자원의 종 보존과 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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