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소년참여예산제 선정 프로그램 비대면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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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골든벨 등 2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청소년참여예산제 선정사업인 ‘참(참여·참정권) 댄스챌린지’와 ‘랜선, 한국사 골든벨’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지역사회에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사업을 청소년이 직접 심사해 구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사업으로, 구에서는 청소년의 정책(예산)참여권을 보장하고자 2017년 처음 시도했다.

선거가능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된 흐름에 맞춰 구는 김지현(만 18세) 양의 제안으로 청소년 참정권 확대에 대한 인식과 정치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청소년 참정권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청소년의 참여로 세상을 바꾼다’는 메시지를 담은 ‘나의 한 표, 너의 한 표’ 음원에 맞춰 가사에 맞는 안무를 따라하는 댄스 챌린지로 기획됐다.

해당 음원과 안무 가이드 영상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자신만의 댄스 영상을 촬영한 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인증하면 된다.

오는 11월13일까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총 100개팀(개인 및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또한 김나현(만 17세)양 외 10명의 청소년들이 지역내 청소년의 재능을 겨룰 수 있는 대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청소년의 능력증진을 위한 대회’를 제안했다.

구는 독립의 역사를 간직한 서대문구의 특징을 반영하고 역사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사 골든벨’을 마련했다.

김양은 “청소년참여예산제로 우리가 원하는 프로그램들이 생겨나게 돼 제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며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비대면으로 열린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시상식까지 모든 과정을 화상회의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초중고 별로 참여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에게 퀴즈학습지를 사전 배포해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등학생 5~6학년 30명,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50명, 총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심 있는 청소년은 오는 24일까지 역시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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