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고위직 직원으로서 대형공사 수주에 개입한 혐의로 홍경태(53)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8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용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입찰방해범죄 사실의 공모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입찰 ...
경기도의 ‘따고보자’는 주먹구구식 행정으로 경기창작센터 건립비 30여억원이 고스란히 이월될 처지에 놓였다.
9일 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 6월까지 55억8000만원을 들여 경기 안산시 선감동 옛 도립직업전문학교(1만6225㎡)를 리모델링, 창작스튜디오와 숙소 등을 갖춘 경기창작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 ...
24년 째 한국인 사망원인 1위가 암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이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으로 조사됐으며, 지난해 하루 평균 185명이 암
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사망 및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은 암(27.6% ...
인도네시아산 냉동갈치를 ‘제주갈치’로 원산지 허위표시한 뒤 판매한 어시장 상인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남부경찰서는 9일 인도네시아산 냉동갈치를 납품받아 제주 생물갈치로 원산지 허위표시해 판매한 인천 남동구 모 어시장 상인 정 모(59·여)씨등 10명을 수산물품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8월 초 ...
미국교육평가원(ETS)은 6일 인터넷 접속장애로 토플시험을 치르지 못한 응시자들에게 재응시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ETS는 피해 응시자들에게 이번 주 안으로 개별 연락해 피해 구제조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시험장까지 오고 간 왕복 교통비(증빙자료 제출 시)도 보상해 준다.
ETS는 지난 6일 발생한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8일 교원평가제 도입 찬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현인철 대변인에 대해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한만중 전교조 정책실장은 “교육정책과 관련된 전교조의 공식 입장이 있는데 개인적인 의견이 반복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면서 혼란스러웠기 때문에 오늘 아침 임원회의에서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
남녀의 성행위를 묘사하는 영상이라 할지라도 직접적인 성기 노출 및 강제성을 수반하지 않았다면 ‘음란물’로 보기 어렵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의정부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고영구 부장판사)는 9일 성인사이트를 운영하며 남녀간의 성행위를 묘사하는 영상물을 게시, 음란물유포 등의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이 선고된 정 모씨 ...
훔친 오토바이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부평경찰서는 9일 오토바이를 훔친 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정 모(25)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6월9일 오후 7시께 서울 마포구에서 주변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해 A씨 소유의 시가 100만원 상당의 50c ...
국회의원과 정부 고위층 인사 등이 포함된 1100만여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GS칼텍스 자회사 직원 등 3명이 구속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8일 GS칼텍스 콜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 직원 정 모(28)씨 등 3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 등은 GS칼텍스의 ...
환경운동연합의 간부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김광준)는 8일 서울 종로구 환경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수사관 10여 명을 파견해 환경련의 공익활동사업 보조금 집행내역 등 관련 서류와 영수증,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환경련의 김 모 국장 ...
환경운동연합은 9일 전직 간부의 공금 횡령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 대해 “대운하 백지화운동에 앞장서왔던 비판적인 시민단체에 재갈을 물리려는 정치적 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근거 없는 의혹 부풀리기로 일관해왔던 제보자의 진술을 핑계로 환경연합의 도덕성에 치명적인 흠집을 ...
盧 측근 비리 ‘건설공사 수주외압’의혹
입찰 방해·건설산업 기본법 위반 혐의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오후 6시 홍경태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총무행정관에 대해 입찰방해 및 건설산업 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2005년 10월 서 모(55·구속)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대우건설이 발 ...
장안동 성매매업소 업주들이 주장하던 ‘경찰 상납 뇌물장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서울 장안동의 한 성매매업소 업주가 8일 공개한 장부에 따르면 500만~700만원의 뇌물을 받은 경찰관의 소속과 이름이 실명으로 적혀있고, 돈을 준 시기와 장소 금액 등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다.
장부상에는 여성청소년계 A경찰관에게 2007 ...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공상훈)는 18대 총선 당시 난곡경전철 도입문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김희철 의원(관악을)을 5일 불러 조사를 벌였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총선 당시 김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난곡 경전철 도입문제에 대해 사업추진을 약속받았다’고 선거 유세를 벌인 부 ...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항소심 네 번째 공판을 받기 위해 8일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출두했다.
이 전 회장은 이날 오후 1시11분께 검은색 양복과 하늘색 넥타이, 검은 구두 차림으로 벤츠 차량을 타고 법원에 도착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3차례의 항소심 공판에 출두할 때와 달리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특히 ...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문무일)는 연예기획사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KBS 박해선 예능팀장(국장급)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를 추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검찰은 박 국장에 대해 가급적 임의소환 형식으로 조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박 국장이 수차례 소환 통보에 불응해 수사의 어려움을 겪어 ...
8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마약수사대는 8일 대마를 불법으로 재배하고 흡연한 A(26)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강원 철원군에 소재한 모 비닐하우스 옆 배수로에 대마 26주를 심은 후 영양제를 꽂아 재배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