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오늘부터 8.8 재보선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재보선 체제로 전환한다.
양당은 특히 이번 선거가 재보선 사상 가장 많은 전국 13개 선거구에서 열리는 `미니 총선’ 규모인 데다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의 실질적인 전초전 성격을 띰에 따라 총력을 기울일 태세여서 선거전이 더욱 치열한 양상을 보 ...
한나라당이 13일 장상 국무총리 서리에 대한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입장정리에 고심하고 있다.
헌정사상 첫 여성 총리라는 점에서 국회 인준 과정에서 혹독하게 다룰 수 만은 없지만 총리서리 임명 첫날부터 아들 국적 시비가 불거진 데 이어 추가 의혹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이런 신중한 입장은 이회창 ...
민주당은 13일 한나라당 김무성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의 `대통령 유고 발언’에 대해 현직 대통령에 대한 `유고’ 언급과 여성 총리에 대한 `비하 의식’ 두 측면에서 집중 공격하며 쟁점화를 시도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김 실장이 거론한 `미국 정보’를 들어 “미국측도 평소 이 후보와 정보를 교환하고 있는지 밝혀달라”고 ...
중앙선관위를 비롯한 각급 선관위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와 정당들의 선거비용 회계보고서 제출이 13일 마감됨에 따라 보고서 내용의 진위를 가리기 위한 정밀실사에 착수한다.
선관위는 제출된 회계보고서를 토대로 1차 서면조사를 벌인 뒤 약 30일간 회계보고서에 첨부된 지출 증명서, 영수증, 거래내역서 등에 ...
“아직 정치적 처세가 어떤 것인지 잘 모릅니다.”
공천 약속이나 언질도 없이 무작정(?) 입당부터 하고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혀 세인의 혀를 내둘리게 했던 장기표씨가 끝내 공천을 받을 전망이다.
‘마지막 재야’로 불리던 장기표(57)씨는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등포을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 ...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11일 단행한 개각은 오는 12월 대선을 공정관리하기 위한 `중립내각’을 출범시켜 권력형 비리와 서해교전 사태에 따른 민심수습 효과를 거두는 등 다목적의 포석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한동 총리를 교체, 후임에 헌정사상 첫 여성총리인 장 상(張 裳) 이화여대 총장을 지명한 것은 임기말 내각의 면모를 ...
민주당 일부 비호세력 재보선 공천 무산조짐
민주당 입당 이전에 공천과 관련, “누구로부터도 약속이나 언질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혀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장기표 전 푸른정치연합 대표.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그의 공천에 대해 호감을 보이지 않는다는 일부 보도를 감안할 때 장 전대표의 8.8 재보선 출마기류가 심상치 ...
▼민주당
민주당은 7.11 개각으로 출범한 장 상(張 裳) 내각에 대해 `비정치성 실무형 내각’으로 평가하고 8.8 국회의원 재보선과 12월 대통령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장 총리서리 임명으로 건국이래 첫 여성총리가 등장한 데 대해 `참신한 발상’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많았다.
이낙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 ...
신임 장 상(張 裳) 국무총리 서리는 지난 2000년 6월 제정된 `인사청문회법’에 따른 최초의 총리 인사청문회 대상이다.
인사청문회법 제정 이전인 2000년 5월 임명된 이한동 전 총리도 인사청문회를 거쳤지만 청문회법이 아닌 여야 합의로 이뤄진 것이다.
현 인사청문회법은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감사원장 ...
민주당은 11일 한나라당이 대통령 차남 김홍업씨 비리에 대한 TV 청문회와 국정조사, 특검 요구 등 전방위 공세를 펼치고 있는 데 대해 “이회창 후보의 4대 의혹 특검도 함께 하자”며 맞불을 놓았다.
장전형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이 홍업씨 사건을 물고 늘어지고 있으나 한나라당과 이 후보는 부정부패와 비리에 대해선 입이 열 ...
8.8재보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필승 후보’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수도권 7개지역(서울3, 경기3, 인천1)을 최대 승부처로 생각하고 있는 양당은 10일, 일부지역 공천자를 확정하고 미확정 지역에 대해서는 외부인사영입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당무회의를 열고 ...
민주당은 9일 16대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한나라당 출신 박관용 의원에 대해 “당리당략을 떠나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국회운영을 바란다”고 은근히 압박을 가했다.
한화갑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정치 사상 처음으로 야당출신 의장이 탄생해 우리나라 정치가 진일보했음을 말해주고 있다”며 “국회의 평탄한 운영여부는 ...
김대중 대통령은 빠르면 12일께 ‘포스트 월드컵’ 대책추진을 위한 내각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해교전 사태로 인한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각에선 남궁진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중인 문화관광부 장관을 포함, 6∼8개 부처의 각료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교체대상 각료로는 서해교전 사퇴와 ...
한나라당은 12월 대선을 겨냥한 대통령선거 대책위를 조만간 출범시키고 위원회 후속인선과 당직개편을 마무리짓는 대로 선대위를 본격 가동, 당을 전면 선거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대선선대위는 위원장과 공동의장 및 부의장, 선대본부장 체제로 구성되며, 선대본부 산하에 ▲정책·공약 ▲조직 ▲홍보 ▲직능 1.2 ▲여성 ▲청년 ▲유 ...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10일 한나라당이 제기한 ‘표적사정설’과 관련, “근거없는 얘기는 정치를 혼란시키는 만큼 한나라당은 제1당 답게 순수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정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고위당직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나라당이 표적사정설을 얘기하는데 뒤가 구려서 그런 것이냐, 도둑이 제발 저 ...
국회가 8일 16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한 데 이어 10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어서 한달여간 공전된 국회가 정상가동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내주부터 임시국회 대정부 질문이나 상임위 활동이 이뤄진다 해도 8.8 재보선과 그후 대선정국의 주도권을 의식해야 하는 데다 권력형비리 의혹 및 공적자금에 대한 국 ...
한나라당은 9일 부천 범박동 재개발비리의혹, 서해교전 책임론, 햇볕정책 문제점 등을 집중 거론하며 청와대와 민주당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한나라당이 16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이후 첫날부터 전면공세에 나선 것은 8.8 재보선을 앞둔 상황에서 향후 원내외 공세가 간단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
민주당은 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재보선 대상지역 13곳 가운데 경기 광명과 안성, 경남 마산 합포 등 3곳의 공천자를 확정하는 등 공천심사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경기 광명에 남궁진 전 문화관광장관, 경기 안성에 작고한 심규섭 전 의원의 부인 김선미씨, 경남 마산 합포에 김성진 지구당 위원장을 내정 ...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는 9일 여의도 당사에서 리빈(李濱) 주한 중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탈북자 문제와 월드컵 4강진출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
먼저 서 대표는 “탈북자 문제가 어려움이 많아 우려도 있지만 앞으로 양국관계가 좀더 발전했으면 하는게 온 국민의 바람”이라며 “이 대사가 양국관계에 껄끄러움이 없도록 잘 해줄 것을 ...
민주당 김현미 부대변인은 9일 서해교전사태와 관련, ‘민주당이 이적논리를 제기했다’는 한나라당 주장에 대해 “한나라당이 `이적논리’ 운운하며 터무니없이 우리 당을 매도하고 있다”며 “북한과 한통속이 돼 이적행위를 서슴지 않은 정당은 바로 한나라당”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은 북한과 뒷거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