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장 고하승
그동안 한나라당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대해 ‘천당 아래 분당’ 혹은 ‘천당보다 좋은 분당’이라며 ‘경기도의 강남’이라고 지칭했었다.
한마디로 ‘한나라당의 안방’이었다는 말이다.
하지만 4.2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분당 을’에 나타난 민심은 그게 아니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차기 여야 유력 대권 ...
편집국장 고하승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홍철 지역발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발전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이 정말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갖고 이 같은 말을 한 것인지, 아니면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이후 봇물처럼 쏟아지는 비난을 피하 ...
편집국장 고하승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몽니’를 부리고 있다.
4.27 재보궐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 경남 김해을 야권 후보단일화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중재안을 거부한 것이다.
이러다 유시민 대표가 ‘제 2의 노회찬’이 되는 것이나 아닌지 염려스럽다.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노 ...
편집국장 고하승
이명박 대통령이 끝내 동남권 신공항 약속을 뒤집고 말았다.
이로 인해 국제공항 유치를 갈망하던 영남권 민심이 들끓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동안 각각 밀양과 가덕도 유치를 주장하며 둘로 쪼개졌던 영남권 민심이 신공항 백지화 발표 이후에는 한목소리로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먼저 대구와 경 ...
편집국장 고하승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오랜 고심 끝에 드디어 30일 결단을 내렸다. 4.27 재보선 분당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민국', '강북민국'을 인정하지 않으며 '보수의 대한민국' '진보의 대한민국'이 따로 있다고 보지 않는다
편집국장 고하승
4.27 재보궐선거에서도 ‘선거의 여왕’이라는 불리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힘이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도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전문가들도 ‘박근혜의 힘이 다시 입증됐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다.
그러나 한나라당 내에서 박 전 대표의 위치는 여전히 ‘찬밥’이다.
민 ...
편집국장 고하승
4.2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에 비상이 걸렸다.
소위 ‘천당보다 좋은 분당’이라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과 ‘전통적인 한나라당 텃밭’으로 불리던 경남 김해을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이 고전할 것이라는 여론조사결과 때문이다.
그동안 한나라당에 우호적이었던 강원도민의 민심이반도 심상치 않다.
물론 민주 ...
편집국장 고하승
한나라당 소장파 모임인 ‘민본21’ 소속 의원들이 당내 친이 주류 측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5월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에 친이계가 나오면 안 된다는 것.
현재 원내대표 후보로 친이계인 안경률·이병석 의원, 중립의 황우여·이주영 의원이 뛰고 있지만, 사실상 친이재오계인 안경률,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모두 차기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정치인이다.
실제 박 전 대표는 여권의 가장 강력한 주자이고, 유 대표는 야권의 선두주자다.
따라서 차기 대통령 선거는 두 사람이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변수가 많다.
박 전 대표는 ‘박근혜 죽이기’에 혈 ...
편집국장 고하승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3월 셋째 주 실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비록 전 주 대비 1.7%p 상승했으나 여전히 야권 선두자리는 유시민 참여당 대표에게 빼앗긴 것으로 조사됐다.
그나마 지난 17일 친노 핵심 인사인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손 대표에 대해 ...
편집국장 고하승
4.2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22일 자리를 함께 했다.
유시민 참여당 대표가 취임 인사차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예방한 것이다.
이날 대화의 초점은 ‘야권연대’에 맞춰졌다.
손 대표는 "유시민 대표에 대한 기대가 크니 잘 할 것 ...
편집국장 고하승
‘몽니’란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위해 심술을 부리는 성질을 뜻하는 말이다.
그런데 유독 정치인들의 ‘몽니’가 심하다.
그 가운데서도 충청권의 대부 김종필(JP) 전 총리의 몽니는 특히 유명하다.
여러 차례 정치운명을 건 협상테이블에서 JP는 특유의 '몽니'를 부려 상대를 ...
한 때 우리나라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박정희 비판’이 마치 시대정신이나 되는 것처럼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민중신문 편집위원장 출신인 필자 역시 그런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물론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논쟁은 여전하다.
그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 많은 상처를 남긴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
편집국장 고하승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자신의 연임 인사청문회에서 언론자유를 억압했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비통하다"며 울먹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사의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최 위원장이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뉘우치는 것인 줄 알았다.
왜냐하면 최 위원장 임 ...
편집국장 고하승
지금 전 세계 인류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지켜보며 공포에 휩싸였다.
일본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원자력 발전소 안전기준과 규범을 갖춘 나라다.
그런 일본의 원전도 지진과 쓰나미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실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4호기의 잇단 폭발로 인한 방사성 물질이 ...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마침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그 결과는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였다.
<리서치뷰>가 최근 RDD(Random Digit Dialing)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는 그동안 국민들이 왜 여론조사를 신뢰하지 못했지, 그 의문점을 일시에 해결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위기설 ...
편집국장 고하승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이 내년 총선 전망과 관련 "이대로 가면 서울에서 10명 당선되면 다행"이라고 탄식했다.
정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시절 정무부시장으로 함께 했던 핵심 측근이다.
그런 그가 지난 13일 <중앙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에서는 한나라당보다
편집국장 고하승
공천제도개혁특별위원회(공천특위) 위원장인 나경원 최고위원이 13일 "(지난 18대 공천은) 친한 사람은 (공천)해 주고, 친하지 않은 사람은 배제하는, 한마디로 자의적 공천이자 나눠먹기 공천의 극치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따라서 자신이 만든 ‘공천개혁안’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
...
편집국장 고하승
한나라당 개헌특위가 진통 끝에 최병국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 인선을 사실상 완료했으나, 예상대로 대분분 친이(친이명박)계들로 구성되고 말았다.
이에 따라 개헌특위의 '대표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 개헌특위 위원에는 3선의 최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경 이사철 진영(이상 재선),박준선 ...
이명박 정부는 재임 3년간 경제성장을 이루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물론 성장률이나 경상수지 등 거시경제지표 관리에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고용 창출, 양극화 해소, 물가안정 등 질적인 면에서는 낙제점이다.
최근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 교수가 서울 충정로의 농협 하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