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4일부터 오는 12월2일까지 ‘꿈꾸는 도자(陶磁), 쓰임의 기(器) - 2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도예가 김태곤 작가와 김상인 작가의 서로 다른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김태곤 작가가 자연 안에서 상상력을 배가해 재료의 영역을 넘나드는 ‘통섭의 시각’이라면, 김상인 도예가는 전통 백자라는 순백의 재료와 전통미감에 기반을 둔 ‘현대적 조형의 진화’라는 특징을 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총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도예가들의 서로 다른 예술 세계를 접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상상과 쓰임이라고 하는 두 가지 입장에서 도자기가 갖는 다양한 생각과 의미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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