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갑질 의혹 시립도서관 A간부 대기발령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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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 2차 피해 예방 및 신속·공정한 조사 위해 조치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12일 직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시립도서관의 A간부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


A간부는 함께 근무한 직원에게 고가상품권·시장賞 요구 및 막말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직원들의 2차 피해 예방 및 신속·공정한 조사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시는 피해자들로부터 위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신속히 파악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피해자들 대부분이 여성 직원임을 고려해 인권평화협력관실의 여성인권보호관과 감사위원회 감사관이 협조하여 함께 피해자로부터 위 갑질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감사위원회 관계자는“시립도서관 간부의 갑질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철저히 해 상급자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업무처리의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향후 이러한 일들이 재발 되지 않도록 획기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감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적으로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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