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산 쌀 12톤 말레이 첫 수출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10 16:54: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이 10일 완도군 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완도자연그대로미(米)’ 할랄 인증 후 전남에서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상차식을 가졌다.

완도자연그대로미(米)는 청정바다 완도의 해풍을 맞고 자란 고품질 유기농 쌀로 친환경 재배 이력과 미질을 인정받아 까다로운 할랄 인증을 통과하고 수출 길에 오르게 된 것이다.

또한 완도 쌀이 말레이시아에 수출을 하게 된 것은 전남 지역 최초의 수출이라는 영광도 누리게 됐다.

말레이시아 수출은 완도농협에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바이어(AT)와 할랄인증기관(JAKIM)의 실사와 끊임없이 노력을 한 결과, 지난 5월 할랄 인증을 받게 됐으며 NH무역을 통해 12톤을 수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1년에 6회 정도 선적할 예정이며, 1회 12톤씩 연간 72톤을 수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남선 완도농협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완도의 깨끗한 바람과 물, 오염되지 않은 토양이 키워낸 쌀의 미질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미곡처리장 현대화 사업에 완도군의 지속적인 지원과 농협중앙회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완도 자연그대로미(米)가 국민들의 밥상에 많이 오를 수 있도록 많은 애용과 홍보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