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노인결핵전수검진’총력전 펼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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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꼭 엑스선 촬영하세요”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지역내 노인 3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총 18일간 무료 노인결핵 전수검진을 실시한다.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한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신전면을 시작으로 칠량면, 대구면, 옴천면, 성전면, 강진읍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과 11월에 걸쳐 전 읍면 어르신들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결핵 검진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검진결과 결핵유소견자는 신속히 정밀검사를 실시해 결핵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결핵은 100%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검진과 그에 따른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평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김영일 보건소장은 “노인결핵전수검진이 노약자 취약계층의 결핵 환자를 미리 찾아 감염 경로를 사전 차단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흉부통증, 피로와 미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검진 및 건강관리 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검진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읍ㆍ면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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