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03 14: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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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노약자 긴급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 구해 [해남=정찬남 기자]
▲ 해남소방서, 생사 기로의 심정지 노약자 응급처치로 생명구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인증서 수여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는 3일 심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위급 환자를 소생 시킨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심장을 구한 사람)’란 심실세동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의 세 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해남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지난 4월25일 해남군 문내면 충무사 앞에서 공공작업 중 숨이 차다며 갑자기 쓰러진 요구급자(최 모씨, 여 80세)발생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무의식, 무맥박, 간헐적 호흡 등을 확인하고 긴급히 AED적용과 Shock 1회 시행 및 자발호흡 조치 등 1차적인 응급처치로 병원도착 전 맥박을 정상으로 되돌려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박용기 해남소방서장은“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소방서 전체의 자랑거리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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