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 JOB GO' 참가자 49명 선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7 16: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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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ㆍ구직수당 月 150여만원 지원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가 목포형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인 ‘목포 청년 잡고(JOB GO)’ 하반기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27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추진한다.

‘목포 청년 잡고’ 사업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민간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디딤돌을 놓는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 49명은 지역내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마을기업ㆍ협동조합), 사회복지기관 등 26개 기업ㆍ기관에 배치돼 주 30시간(1일 6시간) 범위 안에서 4개월 가량 근무한다.

이와 함께 월 120여만원의 근로수당과 30만원 내외의 구직활동 지원수당을 지급받는다. 구직활동 지원수당은 면접비(원서대ㆍ교통비), 의상대여비, 수강료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근로청년이 부담한 후 증빙서를 시에 청구하면, 시는 적격여부를 판단해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시비 5000여만원을 들여 8개 기업에 14명을 배치했고, 이중 3명이 기업체에 취업했다. 하반기에는 국비 3억29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고용시장이 악화되면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미취업 상태에 놓인 청년층 비율이 상승하고 있다. 청년 잡고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일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고, 구직활동 지원수당을 잘 활용해 정규 일자리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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