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콘텐츠 확 바뀐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7 16: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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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시기ㆍ소재ㆍ프로그램 대폭 손질 나서
개선대책 보고회서 논의
내달 초 군민공청회 개최


[강진=정찬남 기자] 제46회 강진청자축제 개선대책보고회가 ‘축제 주인공은 군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및 각 실ㆍ과ㆍ소장, 읍ㆍ면장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축제를 대비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각종 시설물과 안개분수, 쉼터 등에 대한 개선방안 및 홍보와 광고, 프로그램 콘텐츠 등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전기자동차 운행, 청자제품 배달, 주차장 판매 부스 등은 높은 호응을 받았던 부분에 대한 발전 방안을 강구했다.

이어 2019년도 청자축제 개최 시기에 대한 검토 및 축제 운영 전반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대책을 다뤘다.

폭염이 지속돼 관광객 유치, 행사진행 등에 대한 어려움과 청자라는 단일 소재, 여름축제 프로그램 변화에 한계를 느껴 내년 청자축제 개최 시기에 대한 검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군은 평가위원과 교수 등 축제전문가 자문을 충분히 받은 뒤 지역주민, 공무원,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축제 전문가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군민 공청회는 9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역축제의 역사성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축제가 중요하다”며 “청자축제 위기의식을 가지고 축제전문가, 지역주민, 청자업체, 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롭게 시도 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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