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제1기 강화군 정원예술학교 3월 개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7 16: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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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원에 예술성을 더한 ‘강화군 정원예술학교’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정원예술학교를 통해 정원을 비롯한 자연경관 및 문화공간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인식변화를 이끌어내고 정원예술 군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세부 수업내용을 살펴보면 모델 사례와 실습 창작에 중점을 두고 바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개별 프로그램 진행은 정원디자인과 플랜팅(꽃과 나무) 디자인 및 예술성을 살린 표현예술 응용방안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는 강화도 섬 전체의 특징인 경관과 환경, 해안절경 등에 약간의 예술적 안목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강화도가 천혜의 자연정원이 될 수 있는 지역 환경의 특징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 시행하는 방식으로, 일반 조경·원예·정원 관련 아카데미는 많으나, 예술로서의 정원에 중점을 둔 교육은 군이 최초다.

교육은 기당 20명씩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3기로 운영될 계획이다. 1기 수강생은 이달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3월 중 개강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5시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고, 약간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수업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제 강화군민과 관광객은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서는 예술성 높은 경관과 환경을 요구한다”며 “정원예술학교는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정원 애호가를 비롯해 여행 관련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수산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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