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5일 장애인 인식 개선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음악회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7 1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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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17일 (사)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열리는 ‘9th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오는 25일 오후 4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와 인천시립합창단이 함께 공연하며 현악·목관 앙상블, 타악앙상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카르멘서곡(관현악)을 시작으로 넬라판타지아, 사운드오브뮤직 등 15곡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을 보인다.

이번 행사는 시가 인천의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조례의 제정에 따라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기반 확립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 및 사회적 배려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는 인천혜광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시각 장애 교사 등으로 단원이 구성돼 있으며 단원이 악보를 볼 수 없어 전부 외워야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돼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를 특별한 감동과 기쁨으로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바란다”며 “인천에서 장애인 예술과 장애인식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더 높아져 장애인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시 문화예술과, 인천혜광학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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