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김정수 기자]경기 화성도시공사가 오는 6월 말 금융부채를 모두 상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공사는 2014년 2440억원의 규모의 부채를 2017년 2340억원 상환했고 현재 100억 정도의 부채를 남겨두고 있다.
2014년 당시 공사는 7년간 누적손실 413억원 부채비율 308%로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조암공동주택 개발사업의 장기 미분양 주택을 일괄 매각해 603억원을 상환했고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는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해 분양률을 75.8%까지 끌어 올려 재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시 동탄2지구 내 두개 블록에 대한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사업이익금을 확보함으로써 흑자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사 강필문 사장은 "공사의 부채감축을 통해 개선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2018년 부터는 각종 도시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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