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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서울 도봉구 소재 방학천 주민커뮤니티 공간 ‘방학생활’의 전경.(사진제공=도봉구청) |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천 주민커뮤니티 공간 ‘방학생활’에서 23·25일 양일간 다채로운 나눔잔치를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23일 ‘빈대떡 데이, 여름아 내 입맛을 돌려줘’ ▲25일 ‘나도작가 1탄-캘리할래 수다할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두 가지 주제의 나눔잔치는 앞서 운영단이 운영비 마련 문제로 주민들과의 소통과 프로그램의 진행에 어려움을 느끼던 중 ‘공유 마을만들기 주민제안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된 행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첫번째 나눔잔치 '빈대떡 데이, 여름아 내 입맛을 돌려줘' 프로그램은 거리의 예술가와 늘푸른오카리나팀의 거리 공연으로 시작해 인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빈대떡과 과일 등을 나누는 행사로 이어진다.
두번째 나눔잔치인 '나도작가 1탄-캘리할래 수다할 프로그램에서는 선착순으로 접수 받은 10명의 참가자들이 석고방향제 제작과 캘리그라피를 쓰는 방법에 대해 교육받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인근에서 펼쳐질 다양한 사업 소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방학생활 공간지기들은 “마을사람들이 공공의 가치를 위해 스스로의 재능을 발휘하는 방학생활에서 주민들과 함께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학생활은 방학천 일대에 장기간 지속된 유해환경(퇴폐유해업소 거리)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0월4일 개소해 주간에는 마을사업을 통해 만든 작품 등을 전시·발표하는 재능 공유의 장으로, 야간에는 보건위생과 유해음식점 심야단속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기능하며 유해업소의 업종변화를 유도한 바 있다.
그 결과 이 일대 31곳의 유해업소 중 현재 운영 중에 있는 3곳을 제외하고 모두 폐업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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